사업자금 좀 알아보려다가 서류 뭉치에 파묻힌 주말
사업자 대출 사이트 들락거리다 지친 밤 지난주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사업자금 대출이나 지원사업이 뭐가 있나 뒤져봤다. 가게 운영한 지 이제 2년 차인데, 작년에 대충 버텼던 게 올해는 좀 크게 터지는 느낌이다. 재료비는 오르고 배달 앱 수수료는 여전히 떼이고, 남는 건 없는 것 같은데 세금 낼 날은 왜 이렇게 빨리 돌아오는지 모르겠다. '소상공인 정부지원' 검색해서 나오는 그 방대한 사이트들을 열어봤는데, 첫 페이지부터 눈이 핑 돌더라. 대체 왜 이렇게 사이트마다 로그인을 새로 해야 하고, 인증서도 매번 다시 깔아야 하는지. 아침 10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