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교육, 막상 해보니 생각과 달랐던 점들
솔직히 말하자면, 주변에서 '무료로 자격증 따서 취업했다'는 소리를 듣고 혹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30대 초반, 회사를 그만두고 불안한 마음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소위 말하는 '국비 과정'에 뛰어들었습니다. 기대는 컸죠. 3~6개월 정도 빡세게 공부하면 새로운 기술을 익혀서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을 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현장에 들어가 보니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았습니다. 가장 먼저 부딪힌 현실은 '기초 지식의 격차'였습니다. 분명 비전공자도 가능하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KDT나 자바(JAVA) 개발자 과정을 듣다 보면 강사님들은 기초를 건너뛰고 바로 프로젝트 구현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