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배우는 과정, 청년 창업 지원 사업,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세요
1. '청년 창업 지원 사업', 무조건 신청하면 될까? 솔직히 말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라는 말만 들으면 뭔가 '대박' 터질 것 같고, 나라에서 돈을 그냥 퍼주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아이디어는 번뜩이고, '이거다!' 싶어서 관련 공고를 닥치는 대로 찾아봤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나 각 지역 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이었다. 서류는 일단 복잡하고, 제출해야 할 서류도 한두 개가 아니었다. 사업계획서 작성하는 데만 며칠 밤을 꼬박 새우고, 면접까지 보고 나니 '이제 모든 게 잘 풀리겠지'라는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내가 신청했던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