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용 시장을 보면 예전처럼 단순히 잠재력을 보고 뽑는 신입 공채보다는 실무 능력을 바로 갖춘 사람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뚜렷합니다. 이른바 '중고신입'이라고 불리는, 다른 직장에서 1~2년 정도 근무한 경력이 있는 지원자들이 채용 시장의 핵심이 된 상황입니다. 대형 로펌이나 시중 은행들의 채용 공고를 보면 이런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는데, 교육 비용을 줄이고 바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선호하는 기업들의 이해관계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중고신입이 많아지면서 단순히 학교 성적이나 자격증만 준비하던 예비 취업준비생들이 느끼는 압박감은 상당합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가 신입 지원자에게 무조건 불리한 것만은…
최근 대기업이나 규모 있는 중견기업 채용 시장에서 ‘중고신입’이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겉으로는 신입 사원을 뽑는다고 되어 있는데, 막상 자격 요건이나 면접 질문을 보면 이미 실무를 해본 사람을 찾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기업 입장에서는 당장 현장에 투입해도 즉시 전력감이 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실제로 신입 공채 공고의 4분의 1 정도가 실무 경험을 우대하거나 필수적인 것처럼 요구하고 있다는 통계도 있을 만큼, 이제는 단순히 학점과 자격증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중고신입이란 인턴십이나 아르바이트,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