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만 맞춘 게 전부? 실제 써보니 알게 된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뭐가 중요할까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그냥 '눈높이 조절'만 되면 되는 건 줄 알았다 제가 처음 '베리어프리 키오스크'라는 걸 접했을 때, 솔직히 좀 시큰둥했습니다. '아, 이제 휠체어 타는 분들이나 키 작은 분들도 화면 보기 편하게 높이 조절되는 거겠지.' 뭐, 이 정도 생각이었죠. 실제 제 주변에서도 비슷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대기업에서 이런 것까지 챙기네' 정도의 반응이었달까요. 솔직히 소상공인 입장에서 당장 매출 올리는 것도 아니고, 이게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이 될까 싶었던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동네 카페에 새로 들여놓은 키오스크를 유심히 보게 됐습니다. 주문하려는 손님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