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얘기하다가 오세훈 시장한테 쓴소리 들었네

서울 집값 얘기하다가 오세훈 시장한테 쓴소리 들었네

요즘 집값 때문에 다들 말 많잖아요. 특히 서울은 더 심한 것 같고요. 얼마 전에는 오세훈 시장이 뭔가 부동산 정책 때문에 정부를 좀 비판하는 내용을 봤는데,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좀 공감이 가더라고요.

그때 제가 좀 알아보려고 했던 게 있었는데, 1주택자인데도 규제지역에 있는 빌라를 사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이것저것 알아봤거든요. 이게 정부 정책이나 규정 때문에 일시적 2주택으로 봐서 세금 감면 같은 걸 받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조건만 맞으면 중과세 안 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걸 내가 직접 알아봐야 하는 게 좀 귀찮았어요. 담당자한테 전화해서 물어봐야 하나, 아니면 뭘 더 찾아봐야 하나 싶고.

근데 또 어떤 기사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다른 후보를 비판하면서 “정부 부동산 정책 때문에 서울 집값이 폭등했다”고 말하는 걸 봤어요. 그러면서도 “우리는 후보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정부 정책 기조다”라고 덧붙였다는 거예요. 이걸 보면서, 아, 역시 정부 정책이 진짜 중요한 거구나 싶었죠. 나 혼자 뭘 좀 알아보는 것보다, 정부에서 이걸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는 거니까요.

사실 예전에 인천에서 누가 시장 출마 선언하면서 중앙 정부에 너무 의존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하는 것도 봤어요. 지역 발전이라는 게 결국 중앙 정부 정책이랑 엮여 있으니까, 거기서 좌우되면 지역 자율성이 떨어진다는 말도 일리가 있잖아요. 시민들이 원하는 시장 역할은 인천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필요하면 정부랑도 맞서야 하는 건데, 그게 쉬운 일이 아니겠죠.

또 다른 뉴스를 보니까 요양병원협회에서 호스피스 본사업 전환이 시급하다고 하더라고요. 정부 규제도 많고, 수가도 낮고, 본사업 전환될지 불확실하고. 이런 것 때문에 병원들이 참여할 의지가 꺾인다고 하니, 결국 정부 정책 방향이 사업 추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었어요. 정부가 시범사업만 10년째 하고 있다고 하니 답답할 만도 하겠다 싶었어요.

이런 걸 종합해 보면, 뭐 하나 제대로 알아보거나 추진하려고 해도 결국 정부 정책이라는 큰 틀 안에서 움직여야 하는 게 많다는 걸 느껴요. 개인적으로 뭔가를 하려고 할 때도 그렇고, 지역 사회 전체가 뭔가를 하려고 할 때도 그렇고요. 복잡하고 어렵지만, 결국 제일 중요한 건 정부에서 어떤 정책을 내놓느냐인 것 같아요. 뭐, 저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지만, 관련된 분들은 정말 머리 아프겠다 싶어요.

댓글 3
  • 호스피스 본사업 전환 문제, 정부 규제 때문에 병원들이 힘든 게 맞네요. 제가 봤던 비슷한 사례들이 생각나서 더 안타깝습니다.

  • 규제지역 빌라 사례 보니까,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개인의 세금 상황이 진짜 크게 달라지는구나. 꼼꼼히 확인하는 게 중요하겠어요.

  • 규제지역 빌라 사례 보니까, 정책 변화에 따라 세금 문제도 급변하는 거 쉽지 않네요.